■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북한의 도발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고요. 이틀에 한 번꼴로 미사일을 쏘고 있습니다. 저희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침 출근길 발언을 준비했습니다. 이거 먼저 들어보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오늘 아침에도 북한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오늘은 두 발을 발사했는데 그저께 사정거리 4,000km의 괌을 겨냥한, 일본 열도를 지나가는 IRBM을 발사했죠.
지금 경제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국제적으로도 우크라이나부터 시작해서 안보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 국민들께서 걱정은 되시겠지만, 우리 정부에서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다 잘 챙기겠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있었고요. 우리 정부가 대응하는 과정에서 좀 사고가 있었습니다. 현무-2C 미사일이 군부대 안이기는 하지만 잘못 떨어졌죠. 그거 가지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경민]
큰일 날 뻔했죠. 미사일의 성능이나 여러 가지로 봤을 때 7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는 것은 거의 다 사실은 닿았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엄청난 일이 벌어질 뻔한 거죠. 그런데 이게 현무 사고가 처음이 아니고요. 전에도 있었던 사고이기 때문에 그때는 발사를 했는데 그게 엉뚱한 데로, 일단 날아는 갔는데 이번에는 그거보다 훨씬 더 문제가 된 거죠. 발사 지점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고고요. 이런 사고가 최근에 이라크에서 미군들이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쐈는데 쏜 지점으로 그대로 돌아왔어요. 완전 유턴해서. 그래서 그건 군인들이 희생을 당한 사고가 한 번 있었는데요.
이건 그보다는 조금은 다르기는 한데 유사한 사고고 이게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사고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건 조사를 해야 되는데요. 군의 폐쇄성, 보안성 이런 것 때문에 사실은 조사가 쉽지 않아요. 이 정도 되면 사실 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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